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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나온 소년 위독
【영동】비정의 계모에게 끈으로 목을 졸리었는가 하면 물어뜯기고 매맞다못해 집을 뛰쳐나와 생명이 위독한채 옥천성모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.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13통5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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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 집행정지로 출정|전 헌병감 이규광씨
박림항계「쿠데타」음모사건으로 징역 15년이 확정되어 수감 중이던 전 육군 헌병감 이규광 예비역 준장이 지난 16일 취장염으로 형이 집행 정지되어 서울 교도소를 출감했다. 이씨는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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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병 5명이 사상-월남서 맹호부대 [지프] 전복
국방부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19일 하오 2시 25분 방첩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월남 퀴논으로 달리던 맹호부대 방첩대 지프 한대가 뒤집혀 장교1명과 사병 1명이 죽고 사병 3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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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갚음 살인
12일 새벽 4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가86 서울적십자병원 건너편 음식점 한성관 (주인 박몽월·42)에서 전종업원 신성호(29)가 평소에 사이가 나빴던 조리사 손인평(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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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집서 7명 사상
11일 상오 5시쯤 방틈으로 새어 나든 연탄 [개스]로 이병연(54·동대문구 제기2동 45·15통5반)씨와 딸 화자(22·농협 청량리지소근무)양이 중태에 빠진 것을 옆방에서 자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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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사 부부 사상
1일 상오 7시50분쯤 서울 용산구 청파동 3가 132의 15호, 1군부 사령관 유해준소장(48)집 차고에서 불이나 1명이 타죽고 1명이 중화상을 입었다. 화인은 이날 아침 차고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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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음일발에 16명 참사
【파주사고현장=본사 윤여덕·정덕교·이종완·김창태기자·의정부주재 김석년기자】16일하오 3시40분 파주군 광탄면 신산리226 관탄시장 한복판 최호순(40)씨의 대장간에서 1백55「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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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! 창경원 유람차
수학여행 차 경남 상주군 화서면에서 서울 구경왔던 화령 국민학교 6년2반 이영희(13)등 6명의 어린이가 8일 하오 4시35분 창경원 회전 유람선 차를 탔다가 문이 열리는 바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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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부녀가 중화상 부엌서 화약 터져
2일 상오 6시40분쯤 서울 성동구 행학동 12l의19 김갑성(52)씨 집의 부엌 연탄불 옆에 두었던 종류미상의 화약이 터지면서 불이나 아침밥을 준비중이던 장녀 태순(17)양과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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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 죽고 22명부상
【수원=본사 장태조·장홍근기자】29일하오 7시10분쯤 수원역남쪽 3.3킬로미터 지점인 세류동 건널목에서 서울 발 천안행 제105통근열차(기관사 박권의·40)와 공군30 방공 관제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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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가족 6명이 중화상
【부산】동업 투자금 1백50만원을 독촉타 못해 받아 낼 돈이 없자 채무자 집에 휘발유를 뿌려 불지르고 잠자던 채무자의 가족 6명의 몰살을 기도, 6명에게 중화상을 입히고 채권자 자